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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누키 도모코, '이중섭, 그 사람', 혜화1117, 2023(링크)

언론보도

by 구로 김영환 2024. 1. 1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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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heir20/223198946744

 

* 미술사학자 최열에 따르면 게를 모티프로 한 작품은 제주도에 있었을 때보다 마사코와 아이들이 도쿄로 귀향한 후에 그린 것이 더 많이 남아 있다고 한다. 
"게를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미안해서 이렇게 그리고 있는 거야." 

원산 시절부터 이중섭을 선생님으로 따랐던 화가 김영환은 이중섭이 그런 말을 한 걸 들은 적이 있다고 했다. 게에게 속죄한다는 의미다. 202쪽
[출처] 오누키 도모코, '이중섭, 그 사람',혜화1117,2023|작성자 세로수길가로등

서양화가 구로 김영환(1980년대, 서울 방배동 자택 화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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