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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5월 26일, 신인의 발언 (新人의 發言) 동아일보, 이경성

언론보도

by 구로 김영환 2025. 2. 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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畵 壇 신인의 발언 (新人의 發言) 
弘大出身四人展評 (홍대 출신 4인전 평)
畵壇 (화단)



신인이란 적어도 기존의 상식이나 권위를 일단 부정하고 거기서부터 새로운 시대의식이나 감각으로 모든 것을 느끼고 보고 그리고 말하는 것이라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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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영환의 경우에 있어서는 더한 증강한 생활의욕으로 덤벼드러 조형효과를 도외시 하는 선까지 그 감정을 끌고 가고 있으나 '손길' 같은데서는 어느 심리적 조건반사에까지 표현을 순화시킨 점 매우 호감이 간다. 특히 그의 뎃상을 현대의 불안을 그것도 현재문명이 조성한 '매카닉'한 불안의식을 방불케한 점 그의 힘찬 '뎃상'력과 아울러 상당히 평가하여도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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